개발 회고록 3

2023 1월 회고록

벌써 종강한 지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방학을 맞이해서 대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들과 일본도 갔다 오고, 갔다 온 이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쉴 틈 없이 지나간 거 같네요. 우선적으로 방학 때 알고리즘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DP, BFS, 브루트 포스, 재귀, 백트래킹, 문자열 등 다양하게 풀어보면서 SW마에스트로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걱정도 많이 됩니다. 최근 일주일은 SW마에스트로 자소서에 거의 몰빵을 했습니다. 저의 간절함을 드러내고, 해왔던 노력, 꿈, 열정 등을 보여주기 위해 밤을 지새워가면서 썼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같이 학과 친구들에게 첨삭을 받으면서 저의 자소서를 많이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자소서를 기반..

일상/회고록 2023.02.07

2022 12월 회고록

우여곡절 끝에 2022년이 지나갔네요. 이번에 방향성 잡고 친구들과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다는게 안 믿기네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테코 붙은 친구를 통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생겼습니다. 항상 머릿속에는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던 요소입니다. 코드를 작성할 때 클린 코드를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독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학년 때 졸업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백엔드적 역량을 더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실속 있는 개인 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서로 피드백해주고 자극을 주면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

일상/회고록 2022.12.28

2022 11월 회고록

살아생전 회고록을 작성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거 같다. 어렸을 때 일기마저 쓰는 것을 싫어했었다. 하지만 중구난방한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서 무조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뻗쳐나가고 있는 방향성이 올바른지, 나의 부족한 부분이 어떤 건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보완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대학원 세미나 발표 내가 이번학기 가장 마음에 걸리고 힘들었던 스케줄 중 하나는 대학원 세미나 발표자료를 만들고, 교수진과 박사분 및 대학원생분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었다.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의 발표는 처음이라서 너무 떨렸다. 위에 자료들은 발표 자료의 일부이다. 발표를 하기 전 마음 가짐이 "내가 발표를 하는 영역에 있어서는 깊이 있게 알고 있어야 ..

일상/회고록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