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철에 여자친구와 가볍게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용산에서 춘천으로 출발 (ITX-청춘 열차 이용) 하였는데, 엄청 편하고 거리도 1시간 10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도착 후에 바로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 정보: 남춘천닭갈비)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는데, 춘천의 대표 음식이 닭갈비인데 서울에서 먹은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후에 추억을 남기기 위해 셀프 사진관을 예약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링 메모리: 2인 25000원)사진관 예약을 4시로 하여 시간이 2~3시간 남아서 근처 카페를 갔는데,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수다를 떨며 시간을 녹인 후에 무사히 사진을 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