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4

일본여행 2023.01.03 5일차 도쿄(Tokyo), 나리타(narita) 공항 -> 인천 공항 돌아오는 과정

이제 돌아갈 시간이네요 .. 어제는 경황이 없어 글을 쓰지 못했어서 오늘이라도 마무리 느낌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뒤편으로 이동하면, 숙소가 있습니다. 이제 다시 못 본다니 살짝 아쉽네요 !! 저기 계단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술도 먹었습니다 ! 체크아웃이 오전 10시였는데, 친구들과 저는 7시 반에 알람을 맞췄는데 전부 다 9시 넘어서 일어나서 급하게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게을러 결국 제가 먼저 씻었네요 ... ㅠㅠ 그래도 20분 정도 여유를 두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도토루 커피보다, 여기 커피가 더욱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고, 빵 굽기마저 완벽해서 아침을 브런치로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태민이는 지하철 카드..

일상/여행 2023.01.04

일본여행 2023.01.02 4일차 일본 하라주쿠(harajuku), 도쿄 텔레포트(Tokyo Teleport) -> 오다이바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재윤(대학교 5년 지기 친구)이랑 하라주쿠로 이동해서 하라주쿠 쇼핑거리를 둘러봤습니다. 태민이라는 친구는 아쉽게도 쇼핑을 싫어해서 따로 놀기로 했습니다. 저랑 재윤이는 어제부터 스투시, 슈프림, 빔즈 등 다양한 브랜드몰을 둘러보기로 얘기한 상태라서 10시쯤 일어나 천천히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우선 배가 너무 고픈 상태라서, 사전에 먹기로 한 레드락이라는 스테이크 덮밥집을 찾았습니다. 긴 말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드셔보세요. 간도 진짜 너무 잘 배어있고, 밥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와인이랑 먹었는데 친구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 다시 일본에 온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일본 유명 브랜드 옷 및 잡화점인 빔즈를 찾았습니다. 진짜 그냥 다 사고..

일상/여행 2023.01.03

일본여행 2023.01.01 3일차 시부야(Shibuya), 하라주쿠(Harajuku)

이제 3일 차에 다다랐는데요,, 전날 친구들과 과음을 해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시부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시부야에 돈가스 맛집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1월 1일이라서 그런지 쉬는 가게가 너무 많았고 알아본 가게도 문 닫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우선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타코야끼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최근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본 음식의 간이 좀 쎈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 견해) 그 와중에 맥날 햄버거도 짰습니다. 진짜 온몸이 소금으로 버무려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음료수가 있었기에 느끼함을 없애주었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 햄버거를 다 먹고 시..

일상/여행 2023.01.02

일본여행 2022.12.31 2일차 우에노(Ueno), 긴자(Ginza), 신오쿠보

오늘은 숙소에서 일어나자마자 우에노역에서 식사 후 공원에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거리를 서성이다 보니 약간 시장도 있으면서 술집, 밥집도 찾기 쉬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봐도 건물이 정교한게 너무 이쁘네요. 주변에 쓰레기 하나 없고 깔끔해서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신선하고 가격도 되게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웨이팅은 3-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정말 있었던 식당인 것 같습니다. 초밥마다 가격이 가지각색인데, 비싼 것도 먹고 저렴한 것도 골고루 먹었습니다. 정말 회전 초밥 집에서 이렇게 배 터지게 먹은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튀김류가 맛있었습니다. 하나도 안 느끼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웨이팅 기다리면서 순번표를 받기에, 시간이 남..

일상/여행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