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계획 리스트를 실천하였습니다. 우선 숙소에서 나와 대만의 명동으로 불리는 시먼딩에 훠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사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거리를 걸으면 걸을수록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한국인 관광객 분들도 많이 본 것 같습니다.훠궈가 진짜 정말 맛있었고, 식당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더불어 대만에는 QR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음식 주문도 편했던 같습니다. (식당 1군데 빼고 전부 QR로 주문) 모든 음료 및 맥주가 무료였으며 후식으로 하겐다즈도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인당 4만 원의 값어치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소화를 시킬 겸 거리를 걷다가 말로만 듣던 대만 무지개 횡단보도를 보게 되었습니다.여기에서 한국인도 많이 보고, 사진 찍는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