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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2024.06.16 3일차 (타이베이 메인역, 닝샤 야시장, 삼형매 빙수, 까르푸 꾸이린점, 대만 이자카야, 중산역 산책)

3일 차에는 원래 단수이(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를 가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비가 와서 유동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 숙소 근처에 위치한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게가 매우 많아 폭립과 양식 중에 고민하던 중, 제가 양식집에 가자고 해서 양식을 먹었습니다 (너무 맛이 무난해서 미안했습니다. 돌아갔으면 폭립을 먹었을 것 같습니다)  맛이 그냥 무난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양식보다 맛없으며, 가격은 한국이랑 얼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시먼딩 쪽에 빙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손님이 엄청 많았고, 습하고 더운 날씨라 빙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벽지에 한국어가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빙수를 다 먹고 대만에서 유명..

일상/여행 2024.06.19

[대만 여행🇹🇼] 2024.06.15 2일차 (시먼딩, 타이베이 101, 딘타이펑 맛집 탐방)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계획 리스트를 실천하였습니다.  우선 숙소에서 나와 대만의 명동으로 불리는 시먼딩에 훠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사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거리를 걸으면 걸을수록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한국인 관광객 분들도 많이 본 것 같습니다.훠궈가 진짜 정말 맛있었고, 식당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더불어 대만에는 QR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음식 주문도 편했던 같습니다. (식당 1군데 빼고 전부 QR로 주문)  모든 음료 및 맥주가 무료였으며 후식으로 하겐다즈도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인당 4만 원의 값어치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소화를 시킬 겸 거리를 걷다가 말로만 듣던 대만 무지개 횡단보도를 보게 되었습니다.여기에서 한국인도 많이 보고, 사진 찍는 사람도 ..

일상/여행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