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Perfume]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레선모) 리뷰

SeungbeomKim 2023. 10. 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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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 향수 하면 떠오르는 향수가 있나요 ?

 

저는 대학교 2학년 때, 친구가 선물해 준 클린 웜 코튼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다음으로는 바이레도 블랑쉬와 레이지 선데이 모닝이 떠오르네요. 정말 데일리로 가볍게 뿌리기 좋은 향수인 레이지 선데이 모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한 번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 2번째 구매하는 향수입니다. 

 

무신사에서 세일을 해서 30ml에 약 8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비누향 향수 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클린 웜 코튼에 비해 고급진 비누향 냄새가 나서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우디향을 선호하는 편인데, 바이레도 블랑쉬는 비누향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최애 향을 바꾸고 싶을 정도의 향수입니다..)

 

 

향수의 적힌 REPLICA의 의미는 "복제"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의 복제는 "삶의 순간 속 기억을 담고 있어 인상과 감정을 촉발하고 우리의 집약된 무의식을 돌아오게 하며 잊힌 감정들을 불러일으킵니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대략적으로 좋은 기억을 떠오르게 해 준다라고 해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침대 시트나 옷에 뿌려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가벼우며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제품이라서 짧게 리뷰를 남겨봤습니다. 다음 향수는 꼭 바이레도 블랑쉬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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