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2022년이 지나갔네요.
이번에 방향성 잡고 친구들과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다는게 안 믿기네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테코 붙은 친구를 통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생겼습니다. 항상 머릿속에는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던 요소입니다.
코드를 작성할 때 클린 코드를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독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학년 때 졸업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백엔드적 역량을 더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실속 있는 개인 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서로 피드백해주고 자극을 주면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와 함께 캡스톤 디자인1(졸업 작품 발표 수업)을 듣기로 했는데, 방학이 끝나기 전에 스스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는 멘탈 관리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바빠지고 힘든 시기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지칠 수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는 그 부분을 염두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저의 할당량을 초과하여 공부를 하다 보니, 스스로 회의감과 불안감이 너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멘탈적인 요소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반 동안 했던 수학 학원 알바도 이제 관둘 것 같습니다. 이럴 때가 아니고, 공부와 주변 사람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수많은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일을 했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인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
저의 이번 방학 계획입니다.
- Security + JWT를 이용한 로그인 기능 숙지
- Docker를 이용한 환경 세팅 숙지
- Junit5 단위 테스트 고려하여 코드 설계
- Redis 적용, S3를 이용한 이미지 처리
- 개인 프로젝트(개인 Blog 프로젝트 계획 중)
- 서버 배포(팀 프로젝트(Umc 동아리)를 통해 프론트엔드 학우들과 배포해 볼 예정)
-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통과해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기에, 매일 풀어보기(백준 및 프로그래머스)
- 운동 (신체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운동을 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함)
우선순위도
개인 프로젝트 -> 팀 프로젝트 -> 알고리즘 -> CS 순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업조사도 많이 해보고 포트폴리오(Notion, Github, Blog) 작성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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