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고록

2022 12월 회고록

SeungbeomKim 2022. 12. 28. 17:36

우여곡절 끝에 2022년이 지나갔네요. 

이번에 방향성 잡고 친구들과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다는게 안 믿기네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테코 붙은 친구를 통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생겼습니다. 항상 머릿속에는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던 요소입니다.

코드를 작성할 때 클린 코드를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독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학년 때 졸업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백엔드적 역량을 더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실속 있는 개인 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서로 피드백해주고 자극을 주면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와 함께 캡스톤 디자인1(졸업 작품 발표 수업)을 듣기로 했는데, 방학이 끝나기 전에 스스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는 멘탈 관리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바빠지고 힘든 시기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지칠 수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는 그 부분을 염두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저의 할당량을 초과하여 공부를 하다 보니, 스스로 회의감과 불안감이 너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멘탈적인 요소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반 동안 했던 수학 학원 알바도 이제 관둘 것 같습니다. 이럴 때가 아니고, 공부와 주변 사람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수많은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일을 했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인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 

 

 

저의 이번 방학 계획입니다.

  1. Security + JWT를 이용한 로그인 기능 숙지
  2. Docker를 이용한 환경 세팅 숙지
  3. Junit5 단위 테스트 고려하여 코드 설계 
  4. Redis 적용, S3를 이용한 이미지 처리 
  5. 개인 프로젝트(개인 Blog 프로젝트 계획 중)
  6. 서버 배포(팀 프로젝트(Umc 동아리)를 통해 프론트엔드 학우들과 배포해 볼 예정)
  7.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통과해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기에, 매일 풀어보기(백준 및 프로그래머스)
  8. 운동 (신체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운동을 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함)

우선순위도

 

개인 프로젝트 -> 팀 프로젝트 -> 알고리즘 -> CS 순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업조사도 많이 해보고 포트폴리오(Notion, Github, Blog) 작성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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