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고록

2023 1월 회고록

SeungbeomKim 2023. 2. 7. 20:21

벌써 종강한 지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방학을 맞이해서 대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들과 일본도 갔다 오고, 갔다 온 이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쉴 틈 없이 지나간 거 같네요. 

 

우선적으로 방학 때 알고리즘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DP, BFS, 브루트 포스, 재귀, 백트래킹, 문자열 등 다양하게 풀어보면서 SW마에스트로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걱정도 많이 됩니다.

최근 일주일은 SW마에스트로 자소서에 거의 몰빵을 했습니다. 저의 간절함을 드러내고, 해왔던 노력, 꿈, 열정 등을 보여주기 위해 밤을 지새워가면서 썼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같이 학과 친구들에게 첨삭을 받으면서 저의 자소서를 많이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자소서를 기반으로 모의 면접을 하면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사실 저의 역량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복돋아주고 계속 지원하고 코테보라고 핍박을 쏟아부어서 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봤습니다. 자소서 써보는 거도 경험이라 생각했고, 코딩 테스트도 한 번 더 보고 싶었습니다. 네부캠 지원했을 때는 코테가 정말 어려워서 손도 못 댈 정도였습니다. 그때는 벽을 느끼고 많이 좌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결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한 것 자체로도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해 왔던 과정들도 모든 것이 의미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끊임없이 증명할 수 있는 위치에 서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개발 공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엄청 많이 하면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스프링 시큐리티 복습을 하면서 동작원리에 대해서 이해하였고, 게시판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Junit5 Test에도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슬슬 프로그래머스에서 SQL 문제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SQL, 알고리즘, 스프링 세 가지로 돌리려고 합니다. 꾸준히 하면서 스프링 관련 포스팅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CS 공부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고 지속적으로 돌려보면서 기술면접 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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